빅테크 외 헬스케어/소재 업종 등 다른 부문에 주목하라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한 걸음! 경제 나누기입니다. 오늘은 투자 전략의 다각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하반기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빅테크 외에도 소재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이 미 증시를 이끄는 가운데, 투자 전략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현재 상황

 케이스 러너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시장 수익을 얻으려면 투자처를 더 넓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빅테크 주가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1분기 이익이 50% 성장했지만, 4분기에는 1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 주식 시장 전망

 반면 소재와 헬스케어 부문은 1분기 각각 20%, 25% 하락했지만 4분기에는 각각 23%, 24%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권오성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식 및 퀀트 전략가는 "에너지, 소재, 경기 소비재, 산업, 금융 부문이 흥미로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재와 헬스케어 섹터의 부상

 시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BoA 고객들은 5월 마지막 주에 기술주에서 약 22억 달러를 회수했으며, 이는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액수입니다. 가장 많은 고객 자금이 유입된 분야는 임의 소비재 부문입니다.
 마이클 캐스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주식 전략가는 "임의 소비재는 전통적으로 S&P500 수익의 큰 원동력이자 부진을 메우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가 빅테크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 전략의 다각화 필요성

 올해 S&P500은 12% 상승했으며, 여기서 절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등 5개 빅테크 기업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시가총액을 총 2조9000억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힘입어 S&P500에서 IT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에 달합니다.

 

 

 블룸버그는 "기술 기업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단지 이익 확대 속도가 둔화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러너 CIO는 "여전히 빅테크가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누그러진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뛰어난 품질과 현금 흐름이 좋은 빅테크에 계속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주식 시장의 성공 여부는 직·간접적으로 빅테크에 귀결될 수 있습니다. AI가 수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개발이 경제의 다른 부분으로 퍼져 해당 주식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략을 다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헬스케어/소재에 투자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의 투자 스타일과 위험 감수 능력에 맞는지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경제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경제 나누기를 통해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와 성장을 위한 여정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