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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한 걸음! 경제 나누기입니다. 오늘은 뜬금없지만 '주식 투자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는 사실 이미 주식투자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을 위해 여러 정보들을 포스팅하는 블로그이지만, 의외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방법 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고, 새해도 밝았으니 그래서 당분간은 왕초보자분들을 위한 주식투자 시작 포스팅을 좀 써내가려 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쭉 읽어보시며, 그대로 계좌를 만들고 투자를 시작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단, 모두의 투자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장기투자'를 전제로 깔고 하는 투자입니다. 한 번 사면 그냥 '묻어두고' 가는 느낌으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웬만하면 주식을 팔지 않는다는 얘기죠. 이 부분, 우리 왕초보분들 필히 체크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성향에 관한 부분은 아직 왕초보분들이기 때문에 많은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주식 투자'를 어떻게 시작하는가에 대한 부분이니까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주식이 뭔가요? 후다닥 핵심 정리
- 정의: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증권(쉽게 말해 '기업 지분권')
- 수익원: 주가 상승(매매차익) + 배당금(소득)
- 위험: 원금 손실 가능성 있으나, 미국시장 장기 투자 시 90% 이상 수익 확률
그냥 간단하게만 적어봤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주식'이 뭔지도 모르면 좀 곤란하니까요..
조금 더 쉽게 말해서,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회사를 소유한다는 개념과 똑같습니다. 근데 당연히 완전 소유는 아니고 '분할 소유'의 개념이겠지요.
예를 들어보면 '삼성 전자' 주식을 샀다고 하면 여러분은 '삼성 전자'를 일부 소유한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주주'라고 하죠. 소위 '대주주'란 사람들은 다시 말해 '삼성 전자'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이재용 회장같은 사람들이죠.
주식이 무엇인가 하는 포스팅은 다음에 '왕초보자' 특집으로 다시 준비해보겠습니다.
📈 주식 시작 5단계: 오늘 당장 실행 가능
🚀 1단계: 증권사 선정 (매우 중요 ★★★)
사실 증권사를 선정하는데 완벽한 기준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왕초보자분들이 고려해야할 증권사 선정 기준은 '수수료', '증권사 규모', '신규가입자 혜택'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 굉장히 중요하니까 꼭 체크해주시고, 이 3가지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셔서 증권사를 선정하시길 바랍니다.
좀 부가적으로 증권사 선정에 도움될 만한게 있다면, 증권사 어플리케이션이 구성이 어떤가 (직관적인가, 깔끔한 디자인인가), 리서치 자료나 경제 뉴스를 살펴보기 용이한가 등이 있겠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그리 따질 부분은 아닌거 같고요 ㅎㅎ..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한 중요한 선정 기준 중 일단 수수료 부분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주식 거래시 부과되는 수수료(국내 주식, 해외 주식)', '환전 수수료' 입니다. 국내주식만 하시는 분들이라면 '환전 수수료'가 필요 없겠지만, 이런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기에 '환전 수수료'까지 넣습니다.
미국 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을 매매하시려면 원화를 달러나 다른 통화로 바꾸는 '환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도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이 때, 반드시 '신규 가입자 혜택' 부분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근데 이 소위 '이벤트'라 불리는 것이 매번 달라지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혜택도 달라지고 하는 '변화'가 많습니다.
따라서 명확히 제가 다 정리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아래 포스팅에서 '수수료, 증권사 규모'를 포함해서 25년 현 시점에서 대표적인 증권사들의 '신규 가입자 혜택'을 정리해 놓았으니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가 '증권사 비교해서 선정하기'가 아니라 '주식 하는 법'이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5 최신] 왕초보 주식 투자 시작하기 : 증권사 선정을 어떻게 해야할까? 증권사 완벽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한 걸음! 경제 나누기입니다. 오늘은 뜬금없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왕초보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보려 하는데요. 원래 제 블로그는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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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증권사 계좌 개설
- 공통으로 필요한 부분: 신분증, 통장(1개), 본인 명의 휴대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무조건 '비대면 온라인 계좌'로 개설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증권사에 찾아가서 계좌를 만들지 마시고, 무조건 스마트폰에서 만드시란 말이죠.
수수료 부분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무조건 '비대면 온라인 계좌'로 개설하시길 바랍니다. 증권사 찾아가서 만들지 마세요..
증권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계좌 개설에 대한 모든 부분을 담을 수 없습니다만, 거의 동일합니다. 일단은 현 시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미래에셋증권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1. 만들 계좌 선택
위 사진처럼 '여러 계좌'를 개설할 건지, '한 가지 계좌'를 개설할 건지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일단 '중개형ISA계좌, 개인연금계좌'는 필요에 따라 나중에 만드셔도 되니까 제쳐둡니다. 왕초보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고요.
어쨌든 처음에 만드실 때는 개인적으로 '주식 + CMA'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CMA' 통장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CMA통장이란 쉽게 말해, 증권사 버전 입출금 통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통장이나 계좌란 것은 '은행'에서 만들죠? 근데 그 통장이나 계좌란 게 '증권사'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에서 만들든 '증권사'에서 만들든 사실상 똑같은 입출금통장이란 건데요.
'증권사'에서 만들어진 'CMA통장'은, '은행'에서 만들어진 '입출금통장'과 가장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통장에 돈을 넣어놓기만 했는데, 매일같이 이자가 붙는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차이죠.
어쨌든 왜 '주식 + CMA'로 계좌를 만드냐 한다면, 나중에 또 설명하겠지만
여러분이 주식투자를 하실 때 먼저 매일같이 이자가 붙는 'CMA통장'에 소위 예수금, 그니까 주식투자를 위한 돈을 넣어두시고, 이 'CMA통장'에서 '주식계좌'로 돈을 이체시킨 다음에 주식을 매매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본인이 가진 예수금도 파악이 용이하고 주식투자에 얼마만큼 돈을 할애할 것인가 정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계좌를 개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아까 말했듯이 '매일같이 이자가 붙으니까'요. CMA계좌 하나 있는게 좋습니다.
2. 개인 정보 입력
개설할 계좌를 선택하셨으면 다음으로 '개인 정보와 설정 부분'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될텐데요. 이 부분은 증권사 계좌 만드시는 것 이외에도 많이 해보셨을 것이기 때문에 간단히만 다루려 하지만,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름 → 주민등록번호 → 통신사 인증 → 약관 동의 → 신분증 인증 → 거래목적, 자금출처, 연락처 입력 → 자택주소 입력 → 계좌정보 설정 (다이렉트, 영업점) → 계좌번호 설정 (자동설정, 직접설정) → 계좌비밀번호 설정 → 주식거래증거금 설정 → 모바일OTP PIN번호 설정 → 투자정보 받을건지 말건지 설정 → 본인 명의 계좌번호 인증'
여기서 주황색 바탕으로 된 부분만 설명하고 짚어보겠습니다.
(1) '계좌정보 설정'에서는 무조건 '다이렉트'로 하셔야합니다. 아까 말한 수수료 차이때문입니다.
(2) '주식거래증거금'에서는 '미수'를 사용할지 말지 정하는 것과 같은데, '계좌단위증거금 100%'로 하시길 바랍니다. '미수'를 쓴다는 것은, 쉽게 말해 '빚'을 져서 투자하는 것과 똑같은 말이기에 왕초보 여러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즉 본인이 가진 현금 안에서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설정해주시길 바랍니다.
(3) '모바일OTP PIN번호 설정'이란 것은 주식거래시 필요한 비밀번호입니다. 주식 매매하실 때, 확인 절차로, 그냥 비밀번호 설정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는 지문인증이나 페이스인증 방법도 있어서 편리하긴 하지만요.
(4) '투자정보 받을 건지 말건지' : 일단 받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투자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매매하실 주식이나 시장에 대한 정보들을 살펴보시면서 안목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사실 필요없기도 한데, 포털 사이트 증권 뉴스를 보시면서 안목을 기르셔도 좋습니다.
🚀 3단계 : 주식 매매하기
왕초보분들이 주식을 매매하실 때는 매매하실 '티커'를 어느정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커'란 '고유번호나 문자'같은 느낌인데요. 매매를 하시면서 어느 정도는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해외 주식이나 ETF'의 경우 말이죠.
근데 뭐 크게는 상관없습니다. 요새는 검색이 용이하게 잘 나와있으니까 기업명이나 키워드 검색하면 매매하실 종목들이 좌라락 다 나오는 세상이니까요.
'삼성 전자'를 매매하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어플로 예시드리겠습니다. 다른 증권사 어플도 대동소이합니다.
위 사진이 어플을 켰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맨 윗부분에서 '매매할 주식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지수, 환율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요.
여기서 '삼성 전자'를 검색합니다.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오른쪽 위에 '주문'이란 버튼이 있습니다. 저걸 누르시면 매매화면으로 넘어가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매매화면인데요. '매수, 매도' 버튼을 통해서 주식을 살건지 팔건지 정하실 수 있고요. 이 버튼 바로 아래 현재 '주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장이 개장되어 있는 동안에는 이 '주가'가 계속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로 인해 가격이 변동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중요한 건, 이 '주가' 오른쪽 부분에서 어떻게 설정하느냐인데요.
본인이 원하시는 가격대에서 체결될 수 있게끔 가격을 설정하시는 방법이나, '시장가'로 체결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 설정'은 현재 주가에서 낮게 설정하실 겁니다. 가령, 사진처럼 삼성전자의 주가가 '52,700원'이라면, 한 '51,700'원에 가격 설정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바로 체결이 되지 않고, 주가가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반대로 '시장가'는 현재 주가인 '52,700원'에 사가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로 체결이 됩니다.
모든 건 경험이기 때문에, 왕초보분들은 처음에 두 가지 방법 모두 이용해서 매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매매 화면을 보시면 '본인 계좌 번호'가 뜹니다. 이 때 본인이 개설한 '주식 계좌'로 설정하셔야 매매가 됩니다. 'CMA 계좌'로 설정하신 경우에는 매매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투자시작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다른 포스팅도 올릴테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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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투자 스타일과 위험 감수 능력에 맞는지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경제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경제 나누기를 통해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와 성장을 위한 여정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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